현대글로비스 지난해는 극복하기 어려운 원화강세 탓에 실적은 다소 부진

그럼에도 실망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신사업 기대감 덕분 한국투자증권은 20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겠으나 그룹 미래 사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별기업으로는 현대글로비스와 에쓰오일이 각 3명으로 교체 인원이 가장 많았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제철 LG유플러스 LG하우시스 포스코 CJ대한통운 두산인프라코어 효성 효성ITX HDC아이콘트롤스

현대차그룹 내 개별기업 기준으로 오는 3월 가장 많은 사외이사를 교체해야 하는 곳은 현대글로비스다 총 5명의 사외이사 중 3명이동훈 김대기 김준규이 물갈이된다 이들은 공정거래 물류 법률 관련 전문가다 임기

정 회장의 보유 지분은 현대차262 기아차174 현대글로비스2329 현대모비스032 현대위아195 이노션200 현대오토에버957 현대자동차우298주·000 등이다 지분 가치로 보면 현대글로비스가

기업별로는 현대글로비스와 에쓰오일이 각 3명의 사외이사를 교체해야 한다 10년 이상 재임계열사 포함 중인 사외이사는 LS네트웍스의 오호수 이사 등 모두 11명으로 조사됐다 오 이사는 내년 3월 임기만료까지 총 18년을

현대글로비스는 4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4조2737억원 18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20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한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물류와 중고차 경매를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기아차 통합부품개발실장 구매관리사업부장 통합구매사업부장 구매본부장 등을 역임한 구매담당 전문가로 꼽힌다 현대차 부사장 시절 그는 정의선 수석부회장 체제가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셈이다 국내에서도 오는 7월에는 국내 사양으로 개발한 수소전기트럭을 CJ대한통운과 쿠팡 현대글로비스와 협업해 내년까지 물류 사업에 시범 투입할 예정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등 현대차그룹 상위 5개사 시가총액은 136조5417억원을 기록했다 취임 직후인 10월 20일 89조10억원과 비교해 47조5407억원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CJ대한통운 쿠팡 현대글로비스 등 물류사와 함께 수소전기트럭 보급 시범 사업에 나선다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현재 한번 충전하면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가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