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신관 근무 공무원 9명 무더기 확진 일부 자택 대기

인천에서는 지난달 24일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한 목사 부부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변이 감염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8일 0시 기준 인천지역 확진자 433명 역대 최대치

전날 추가로 오미크론이 확정된 국내 감염사례 9명1618번 21번 29번 3134번은 모두 인천 교회 관련 확진자들이다 목사 부부와 접촉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 가족과 지인 등이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인천 미추홀구에

이후 이달 1일 오미크론 감염 사실이 확인됐으며 목사 부부의 10대 아들과 인천공항으로 목사 부부를 마중나간 30대 지인 B씨우즈베키스탄도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오미크론이 확산된 건 B씨를 매개체로 한 n차감염 탓이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국내 첫 감염사례가 인천 거주 목사 부부인 것으로 드러나 지역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인천 OO초등학교 재학생 걱정 많이 되고 무섭기도 하죠 목사 부부의 아들도 확진 판정을 받자

5 생활치료센터 입소 가동율은 635를 보이고 있다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 7213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오미크론인천시종교시설미추홀목사부부인천공무원감염양성

현재 국내 오미크론 확산의 가장 큰 집단감염인 인천 교회 사례는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40대 목사 부부12번 및 그들과 접촉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4번 관련 연쇄감염 사례들이다 우즈벡 30대 남성4번은 지난달

이 교회 소속 목사인 A씨 부부를 기점으로 확산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A씨 부부의 지인 B씨→B씨의 가족C씨·D씨과 지인E씨→C·D·E씨 소속 교회 교인→교인의 가족·지인 등 5차 감염으로 번진 상태다 전날 기준으로

현재까찌 인천 미추홀구 교회 소속 목사인 40대 A씨 부부를 기점으로 확산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A씨 부부의 지인 B씨→B씨의 가족C씨·D씨과 지인E씨→C·D·E씨 소속 교회 교인→교인의 가족·지인 등으로 번진 상태다

이들은 모두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시 미추홀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오미크론 의심 환자로 분류된 뒤 최종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다 서울에서